주택저당채권유동화제도
주택저당채권유동화제도[편집]
주택저당채권유동화제도
주택금융기관이 주택자금을 빌려주고 받은 저당권을 매각하거나 증권을 발행해 새로운 주택자금을 마련하는 제도를 말한다. 주택자금 대출을 원하는 고객이 금융기관에 담보를 제공하고 자금을 융자 받으면 금융기관은 담보로 저당대출채권을 만들어 중개기관에 매각한다. 중개기관은 저당대출채권으로 유동화증권을 발행해 투자자에게 매각, 자금을 회수한다. 이를 통해 금융기관은 자기자금 없이 계속 주택자금을 융자할 수 있게 된다. 주택저당채권 유동화제도는 주택자금 공급확대를 위해 독일과 일본을 비롯한 여러나라에서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