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방에 들어가면 냄새가 나서 머리가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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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방에 들어가면 냄새가 나서 머리가 아픕니다[편집]

더러운 내 자취방... 어디서부터 정리하면 될까요? 요즘 날씨도 꿉꿉해서 그런지 냄새로 좀 나는 거 같아요.

답변 :
여자 자취방이든 남자 자취방이든 자취방 특유의 냄새가 나기 마련인데요.
특히 여름철에는 습기와 땀으로 냄새가 더 나게 됩니다.
냄새가 나는 원인은 술, 담배, 땀, 빨래, 습기 등이며 이런 것들 때문에 아무리 환기를 시켜도 냄새가 없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방에 있는 퀴퀴한 냄새를 없애는 몇 가지 방법을 알려 드릴까 합니다.  


  첫 번째, 방안에서는 무조건 금연!
처음으로 지켜야 할 사항인데요. 방안에서는 무조건 금연을 해야 합니다. 담배를 피우게 되면 그 어떤 노력도 모두 물거품이 돼버리기 때문입니다.
집에서 담배를 피우게 되면 그 담배냄새들이 집안 곳곳에 스며들어 퀴퀴한 냄새를 내게 됩니다.   두 번째, 이불빨래, 커튼 빨래!
옷이나 수건, 속옷 등은 자주 이용하는 것이라 자주 빨래를 하지만, 이불이나 커튼은 쉽게 세탁할 수 없으므로 자주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2달에 한 번씩은 이불과 커튼 빨래를 해줘야 하는데요. 이불이나 커튼에는 냄새가 배기 쉽고, 특히 이불은 몸에서 나오는 땀이 배서 더 신경을 써야 하죠.   세 번째, 환기하기!
여름과 겨울에 덥고 춥다고 환기를 잘 안 시키게 되는데요. 환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냄새도 냄새지만 먼지에 붙은 바이러스가 온 집안에 퍼지게 됩니다.
그럼 감기나 각종 질병에도 노출되기 쉽죠. 고여있는 물이 썩는다고 하듯이 공기도 마찬가지입니다. 환기 잘 시켜주고 그게 어렵다면 공기청정기 사용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네 번째, 습기제거!
습기를 제거하려면 제습제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항상 청소와 빨래가 필수입니다. 특히 빨래 건조할 때는 햇빛에 말리는 것이 가장 좋은데요. 베란다가 없어서 햇빛에 건조하는 것이 안 된다면 환기를 시키면서 건조를 하고 건조가 다 된 빨래는 잘 정리하여 습기가 퍼지지 않도록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팁으로 숯이 습기제거와 공기 정화에도 탁월해서 집안에 두면 좋다고 합니다.   다섯 번째, 화장실 청소하기!
집 안 청소 중에서도 화장실 청소가 가장 하기 싫고 귀찮은 부분인데요. 항상 샤워할 때마다 솔로 곰팡이를 제거하거나 락스를 뿌려서 조금씩 해주면 한결 나아집니다.
그리고 향이 좋은 비누나 바디샤워를 비치해두면 은은한 향기가 나는 화장실을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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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방청소 / 자취방정리법 / 자취방 / 냄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