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제 올바른 사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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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 올바른 사용방법[편집]

  빨래할때 쓰는 세제의   올바른 사용 방법이 궁금합니다.   자세히 좀 알려주세요.

답변 :
▶ 세탁물에 적합한 세제를 사용해야 한다.
▶ 면, 마, 나일론, 폴리에스텔, 아크릴 섬유 등과 같이 알칼리성과 강한 것은 세탁비누나 알칼리섬 합성세제를 사용해 세탁하면 된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합성세제는 대부분 약알칼리성이다.)
▶ 양모, 견, 아세테이트 등과 같은 섬유는 알칼리성에 약하므로 세탁비누나 알칼리성 합성세제로 세탁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이들 섬유를 세탁할 때는 중성세제를 이용하며 중성세제가 없을 경우에는 주방용 세제나 샴푸를 사용하면 좋다.
▶ 세탁기 농도가 세탁효과에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세탁시에는 적당량의 세제를 먼저 녹인 후 옷을 넣어야 한다.
▶ 계량용기를 제공해 주는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계량용기를 이용하여 세제를 쓴다면 세제 절약뿐만 아니라 세제에 따른 수질오염방지에 도움이 된다.
▶ 되도록이면 환경친화적인 세제를 사용한다. 환경친화적인 세제가 다소 비싸다고 느껴지지만 ‘더욱 환경에 친화적이고 더 많은 빨래를 할수 있다’란 문구가 포장지에 적혀 있다면 가격측면을 고려한다 할지라도 실제로는 친 환경적인 세제가 더 싼 것임을 인식해야 한다.
▶ 리필 제품을 구입하는 것도 환경에 도움이 된다. 과도한 포장에 따른 폐기물 낭비를 방지할 수 있다. 물론 가격면에서도 훨씬 유리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무공해 비누 만들기
▶ 준비할것 : 한말짜리 양철통, 가성소다(양잿물)1.75㎏, 물 3.3ℓ, 쓰고 남은 식용유 11.6ℓ, 고추장 담을 때 쓰는 긴 나무주걱, 마스크, 면장갑, 생선담는 스치로폴 상자, 종이로 만든 우유통(제일 큰 것과 제일 작은 것)
▶ 만드는 방법 : 쓰고 남은 식용유는 찌꺼기를 걸러 놓는다.
한말짜리 양철통에 양잿물을 1.75㎏ 넣고 물을 큰 우유통으로 3개와 작은 우유통으로 1개 반을 조용히 천천히 넣으면서 주걱으로 저어가며 녹인다. 양잿물이 다 녹으면 바로 식용유를 큰 우유통으로 11개와 작은 우유통으로 3개 가만히 넣는다. 약 15분에서 30분정도 잘 저어 뻑뻑해지면 스치로폴 생선상자에 부어 틀을 만든다. 2 - 3일간 놓았다가 굳어지면 적당한 크기로 썰어 말려 놓았다 쓴다. 이것을 계속 두면 적당한 굳기로 굳어 쓰기에 알맞게 된다.

※ 주의사항
양잿물은 아이들 손에 닿지 않는 곳에 잘 둔다.
양잿물을 녹일 때는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하고 마스크를 쓰고 한다. 꼭 양잿물에 물을 천천히 넣어야 한다. (물을 넣고 양잿물을 넣으면 안 된다.) 양잿물은 화공약품가게나 장에 가면 살 수 있다. 스치로폴 상자가 없으면 집에서 쓰는 빨간 고무통을 사용해도 된다. ■ 무공해 세제 만들기(부엌용 세제)
폐식용유 2.7ℓ에 식은 밥 한공기를 넣고 80℃까지 데운다. 불에서 내려 놓고 가성소다 450g을 넣고 나무주걱으로 서서히 20분정도 젓는다. 끊는 물 2.5ℓ를 0.5ℓ씩 밥알이 다 없어질 때까지 천천히 젓는다.
이틀에 한번씩 네번 반복한 뒤 햇빛이 잘 드는 곳에 3주일간 놓았다가 사용하면 된다. ■ 수세미 로션 만들기
수세미는 뿌리에서 어른의 한팔 길이만큼 위를 잘라 병에 꽂아서 물을 받는다. 수세미 물의 양에 2/3는 에틸 알콜을, 1/3은 글리세린을 넣고 잘 섞는다.
수세미의 풋내를 싫어하는 사람은 시중의 스킨을 섞어서 쓰면 풋내를 없앨 수 있다. 이렇게 해서 많은 양을 만들어 쓰면 경제적이고 부작용이 없고 피부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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