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 맛있게 하는법(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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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 맛있게 하는법(2)[편집]

삼계탕 맛있게 하는법

답변 :
1 손질은 어떻게 해요? 제일 먼저 찹쌀을 씻어 3시간 이상 불려두렴. 삼계탕용 닭인 600g 이하의 영계를 준비해 적당히 기름을 없앤 다음 흐르는 물에 뱃속까지 깨끗하게 씻어두렴. 은행이랑 인삼은 잘 손질해 씻어두지.

2 배에 재료가 다 들어가지 않아요 그럴 때는 닭 밑부분 양쪽에 2cm 정도 칼집을 넣어주렴. 그러면 재료가 쉽게 들어가거든. 그 후에는 다리 부분을 엇갈리게 해서 실로 묶거나 칼집을 넣어서 고정시켜.

3 찹쌀을 미리 불려두지 않았는데… 불리지 않고 찹쌀을 닭 속에 넣으면 충분히 익지 않는단다. 이럴 때는 찹쌀을 닭 속에 넣지 말고 베주머니에 담아 국물에 직접 넣어 익히렴. 그것이 번거롭다면 찹쌀을 그냥 국물에 넣어도 된단다.

4 약재는 언제 넣어야 하나요? 처음부터 넣어 끓이는 것이 기본이야. 닭이 잠길 만큼 물을 부은 다음에 황기·대추·마늘 등을 국물에 함께 넣는단다. 너무 진한 한약 냄새가 싫다면 도중에 건져내도 돼.

5 닭에서 냄새가 많이 나요 마늘을 충분히 넣지 않으면 닭 냄새가 많이 나게 돼. 냄새가 정말 싫다면 마늘은 원하는 만큼 넣어도 상관없어. 마늘도 싫어한다면 생강 두 개 정도를 함께 넣어 끓이는 것도 방법이란다.

6 닭이 쉽게 익지 않아요 보통 삼계탕은 약한 불에서 2시간 정도 푹 끓이는 게 정석이지. 하지만 바쁠 때는 센 불에서 30분 정도만 끓여도 된단다. 단, 국물이 갑자기 졸아들어 닭이 쉽게 익지 않는 것이 단점이지. 이럴 때는 찬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익히면 훨씬 부드러운 삼계탕을 즐길 수 있단다.

7 닭 국물이 진하지가 않아요 처음부터 너무 센 불에 익혀서 그래. 센 불에 익히면 고기 표면이 빨리 응고되면서 육즙이 빠져나오지 않는단다. 처음에는 약한 불로 서서히 익히는 것이 뽀얀 국물을 내는 비결이란다.

8 소금은 왜 나중에 넣어야 하나요? 곡류가 들어가는 탕이나 푹 끓여서 만드는 종류의 음식은 미리 간을 하면 고기가 질겨지고 진한 국물 맛이 반감된단다. 물이 자꾸 졸기 때문에 간을 맞추기 힘든 것도 소금을 나중에 넣는 이유 중 하나야. 소금과 함께 송송 썬 대파를 함께 올리는 것도 잊지 마.



목 아래 부분 목 아래는 기름이 몰려 있는 부분. 가위로 넓적하게 잘라낸다.

날개 아래 부분 날개와 몸통을 이어주는 닭 껍질에도 지방이 많다. 가위로 잘라준다.



꽁지와 배 사이 사람처럼 닭도 꽁지로 이어지는 배 부분에 기름이 많다.

꽁지 꽁지는 거의 지방으로 이뤄졌다. 특별히 꽁지를 좋아하는 사람이 없다면 과감히 잘라버린다.  


베보자기에 거르기 삼계탕이 이미 다 끓었다면 국물만 한번 베보자기에 걸러준다. 확실히 둥둥 뜨는 기름이 사라진다.

끓이면서 걷어내기 기름이 싫다면 삼계탕이 끓을 때 수시로 기름을 걷어낸다. 애벌 끓여 기름을 걷어내면 국물 맛이 떨어지므로 주의할 것.

손질할 때 깔끔하게 살 때 껍질을 완전히 벗겨달라고 하거나 기름을 많이 제거해달라고 한다. 미처 기름이 제거되지 않았을 때는 부위별로 기름이 많은 부위를 잘라낸 후 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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