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집안 정리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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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집안 정리 노하우[편집]

저는 집을 최대한으로 깔끔하게 정리하는 방법을 알고싶습니다.

아무리 정리를 해도 깔끔하다는 느낌이 들지 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결벽증은 아닌데.....

어떻게 하면 집안을 최대한 활용할수 있나요??



답변 :

    봄을 맞아 집안 대청소를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정작 어떻게 정리를 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배운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정리도 ‘배워야’ 잘할 수 있다는 것! 생활을 바꾸는 정리의 비법을 알려드릴게요.   죽어도 못 버리는 사람들을 위한 버리기 원칙
어떤 이는 ‘자신이 진짜 정리를 잘하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이때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이 바로 ‘버리기’  효율적인 정리를 하기 위해서는 반듯이 ‘버리기’가 선행돼야 한다. 버리기 작업이 끝나기 전에는 결코 ‘수납’을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수납을 한 후 서랍을 열어보면 십중팔구 그 안에는 쓰지 않는 물건들로 가득한데요. 그런 경우 수납은 정리한 것이 아니라 필요 없는 물건에 뚜껑을 덮어 보이지 않게 한 것뿐입니다. 때문에 정리는 수납이 아니라 ‘버리기’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1. 우선, 정리를 통해 ‘남길 물건’을 가려내자
물건을 만졌을 때 ‘설렌다’라면 남기고, ‘설레지 않는다’라면 버리는 것입니다. 마음이 설레는 물건만으로 채워진 자신의 공간을 상상해보는 것으로도 이상적인 생활일 수 있습니다.   2. ‘물건별’로 정리한다
옷을 정리할 경우, 먼저 집 안의 수납공간에 있는 자신의 옷을 하나도 남김없이 꺼내어 한 곳에 쌓습니다. 그리고 그 옷들을 만져보며 설레는지 그렇지 않은지를 판단해 나를 설레게 하는 옷들만 남겨둡니다.   3. 추억의 물건은 가장 나중에 버리자
무리 없이 버릴 수 있는 순으로는 의류-책-서류-소품-추억의 물건 등이며 이 물건 순으로 버리면 효율적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4. 제 역할이 끝난 물건은 과감히 버리자
정리할 때 난처한 것이 ‘설레지는 않지만, 버릴 수 없는’ 물건들이다. 버릴 수 없다고 생각한 물건에 대해 그 물건의 ‘진정한 역할’을 생각해보는 게 좋습니다. 정말 중요한 물건을 소중히 하기 위해서는 역할이 끝난 물건들은 버려야 합니다.   절대 실패하지 않는 물건별 정리법
앞에서 언급했듯이 ‘의류-책-서류-소품-추억의 물건’ 순으로 줄여나가면 놀랄 만큼 쉽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1. 옷은 전부 모은 후 계절이 지난 옷부터 정리한다
의류를 정리할 때 가장 먼저 할 일은 집 안의 모든 수납공간에서 자신의 옷을 꺼내는 것입니다.옷 을 모은 후에는 ‘계절이 지난 옷’부터 버립니다. 이렇게 상당량의 옷을 버리더라도 설레는 옷만 골라 가지면 자신에게 필요한 양은 남게 될 것입니다. 버리기 아까운 옷이라고 실내복으로 입지 마세요.  집에서도 설레는 옷을 입고 생활하면 자신의 이미지가 더 향상됩니다. 얇고 넓게 옷을 갤 경우 옷들끼리 서로 눌려 주름이 진해지기 때문에 옷을 작게 개는 것이 옷감을 상하지 않게 하는 더 좋은 방법입니다.   2. 책은 한곳에 모아놓고 정리한다
책 정리를 할 때 책장에서 책을 전부 꺼내는 작업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책장에 수납된 상태로는 그 책이 필요한지 여부를 판단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언젠가’ 읽으려고 했던 책은 과감히 버리세요. 여러 해 동안 방치된 읽지 않은 책보다 지금 읽고 싶은 책, 그리고 읽고 있는 책이 중요합니다.  특히 공부와 관련된 책들을 버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책을 버려봐야 비로소 그 공부에 대한 자신의 열정도 깨달을 수 있습니다.   3. 서류는 전부 버리는 것이 기본이다
‘지금 사용하는 것’, ‘한동안 필요한 것’, ‘보관할 필요가 있는 중요한 것’ 이 세 가지에 해당되지 않는 서류는 전부 버립니다. 만약 서류를 남길 경우 보존해야 할 서류와 미처리 서류를 분류하세요. 미처리 서류는 따로 보관 박스를 만들어놓고 보존 서류는 클리어 파일에 끼워두는 게 좋습니다.

봄맞이 집안 정리 노하우 관련있는 단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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