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기(1)

부노트 bunote.com

떠나기(1)[편집]

휴가 떠나기 전 화분 관리법은?     화분의 식물이  휴가 중 말라죽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답변 :
  휴가를 떠나는 시기가 겨울철인지 여름철인지에 따라 화분 관리방법이 크게 달라집니다.      또한 화분을 놓아 둔 장소가 실내일 경우와 알미늄새시와 유리창으로 막혀있는 베란다일 경우에도 달라집니다.      휴가 기간이 3~4일 정도인지  15일 이상인지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2~3일 정도의 짧은 기간이라면 떠나기 전에 화분에 물을 흠뻑주고 화분 물받침에 물을 그득 부어놓으면 충분합니다.    물론 선인장이나 다육식물은 1달이상 물을 물을 주지 않고 그대로 두어도 아무 문제없습니다.      문제는 15일 이상 휴가를 다녀올 때인데, 이 때는 좀 특별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이 글의 서두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휴가를 다녀오시는  시기가 여름이냐 겨울이냐 혹은 봄.가을이냐에 따라 관리방법이 크게 달라지므로 그것을 전부 여기서 다루기는 막연합니다.      상세한 방법은 식물의 종류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당연하므로 생략하고, 모든 식물에 공통적으로 해당되는 개략적인 방법만 짧게 말씀드립니다.      겨울철 장기간 휴가를 다녀오실 경우에는...      식물이 동해를 입을 염려가 있으므로 베란다에 놓아두신 화분에는 물을 주지 않아야 합니다.      실내에 놓아둔 화분은 실내난방으로 인해 증산활동이 활발해져 물기가 쉽게 마르므로 실내온도를 가능하면 실내온도를 낮게 해두셔야 합니다. 실내온도가 낮아지면 식물체의 증산활동이 현저히 줄어들고 실내열기에 의한 수분 증발량도 매우 낮아집니다.       뿐만 아니라 직사광선이 직접 식물체에 닿지 않도록 얇은 커튼을 쳐 두셔야 합니다. 이 또한 식물의 증산활동을 억제하기 위한 것입니다.      화분받침은 높이가 5cm 정도 되고 화분 지름보다 훨씬 큰 것을 구입하여 화분을 넣고 물을 그득하게 부어놓으면 됩니다.      이 때 다이젠 M이나 베노밀 수화제를 약하게 희석하여 함께 넣어두면 살균제이므로 뿌리의 부패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 장기 휴가에는 ...       배란다의 블라인드를 쳐서 햇볕을 차단하고 와부와 내부의 공기 순환이 잘 되도록 창문을 30cm 정도 열어 두어야 합니다. 나머지는 겨울철과 거의 비슷한 조치를 하시면 됩니다.      어찌되었든 상세한 설명을 드리기에는 질문의 범주가 너무 막연합니다. 보다 구체적이고 좁은 범주의 질문이 적절한 답변을 드리기에 좋습니다.

떠나기(1) 관련있는 단어[편집]

휴가 / 화분 / 화분관리법 / 휴가때의화분관리법 /



연관글[편집]

떠나기

떠나기(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