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든 무우의영양가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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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맘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10월 10일 (토) 12:00 판 (새 문서: ==바람든 무우의영양가는 어떤가요?== 무우를 장기간 놔두면 바람이 든다고 하잖아요? 물론 맛이 없어지는 것 같지만 국에 넣어도 맛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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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든 무우의영양가는 어떤가요?[편집]

무우를 장기간 놔두면 바람이 든다고 하잖아요? 물론 맛이 없어지는 것 같지만 국에 넣어도 맛이 없나요? 그러니까 무우를 넣어 시원한 국물맛이 바람든 무우를 넣으면 안그런건가요? 바람이 든 무우라도 아까우니 먹어야 하는지 아니면 과감히 버려야 하는 것인지... 누가 속시원히 대답을 좀 해주세용!  

답변 :
무를 늦은 봄까지 속이 안 비고 싱싱하게 보존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무는 수확시 잎줄기를 자를 때 새순이 나올 부분을 정확히 잘라야 새순이 자라면서 수분과 영양 손실로 인한 바람들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바람들이를 막기 위한 최적온도는 영상 4℃이내 습도는 90% 이상 유지해 주어야 한다. 온도 -2.6℃ 습도 65% 이하가 되면 밭에서부터 무의 바람들이가 시작되며, 영하의 온도에서 언 무는 5℃ 이상에서 체감율이 높고 바람도 잘 들며 부패한다.



가정에서 적은량의 무 보관은 물로 씻지 말고 신문용지로 싸거나 랩으로 싸서 냉장실이나 냉장용 스치로플 박스에 보관하면 단기간의 바람들이를 막을 수 있다. 통풍의 차단으로 수분 증발을 억제하는 것이 좋다. 땅속 저장시는 밀폐식으로 보관하되 물이 스며들지 못하게 지상부 50㎝이상의 높이로 흙을 덮어 주어 흙의 동결로 인한 움속의 수분이동을 막아주어야 한다.



바람들은 무는 싱싱한 무와 영양 비교시 수분과 수용성비타민, 니아신, 아스코브르산 등의 손실과 산화에 의한 지방의 손실 등이 있을 뿐 다른 영양에는 큰 차이가 없다. 신선도가 떨어져 맛은 없지만 영양 면에서 무우말렝이 등으로 가공 조리에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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