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육수 끓이는 방법 구체적으로 좀 부탁드려요^^
야채육수 끓이는 방법 구체적으로 좀 부탁드려요^^[편집]
야채육수 끓이는 방법 구체적으로 좀 부탁드려요^^
답변 :
육수라고 할때는 고기나 뼈를 우려낸 국물을 말합니다.
멸치를 우려낸 물은 국으로 사용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국물을 우려내서 사용하기 때문에 다시물이라고 합니다.
나머지 야채를 끓인 물은 그 용도가 무엇이냐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야채(시금치, 블로커리등) 를 데치거나 삶고 난 국물은 그것을 국물이라고 하지 않지요 왜냐하면 그 물을 먹지 않고 버리기 때문이랍니다.
하지만 호박으로 국을 끓이면 그것을 먹기 위해 끓였기 때문에 호박국이라 하고 물을 호박국물이라고 하는 것이 맞습니다.
정리해 드립니다.
고기를 이용해서 끓이거나 우려낸 물을 육수라고 합니다.
멸치는 멸치육수, 혹은 멸치국물이라 하지 않고 다시물이라고 합니다.
야채는 그것을 육수로 사용하지 않고 국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호박국,
아욱국 그리고 그 국물을 호박국물, 아욱국물이라고 해야 맞습니다.
야채국물은
버섯, 청경채, 애호박, 배추, 당근 등을 물에 끓여서 우려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