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하기 쉬운 친환경 조리법 알려주세요(1)
실천하기 쉬운 친환경 조리법 알려주세요(1)[편집]
친환경 조리법은 어떻게 하는걸 말하는 거에요?
환경호르몬 같은 유해한 성분들로부터 가족의 건강을 지키고 싶습니다.
초보 주부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로 좀 알려주세요.
답변 :
오븐에서 튀김하기_ 돈가스 등 튀김 재료 앞뒤로 기름을 소량 바르거나 뿌린 다음, 오븐 그릴에서 10~12분 구워주면 담백하고 바삭한 튀김을 맛볼 수 있으며 폐식용류도 줄일 수 있어요..
스테인리스 팬으로 기름 없이 전 부치기_ 스테인리스 팬은 기름 없이, 또는 아주 소량의 기름으로 전이나 부침을 할 수 있어요~단, 요리 전 잘 달구는 것이 관건. 스테인리스 팬에 익숙해지기가 약간 까다롭지만 일주일만 연습하면 누구나 기름 없이 부친 담백한 전을 먹을 수 있어요^^
저수분 조리법_ 삼중 스테인리스 냄비를 사용하면 물 없이 채소를 데칠 수 있는데... 물에 채소를 데치면 채소의 무기질, 비타민 등이 물속으로 빠져나가는 반면 저수분조리를 하면 자체 수분으로 익기 때문에 영양소의 손질이 거의 없어요~
설거지거리 줄이는 잡채 조리법_ 물에 불린 당면 위에 시금치, 당근, 버섯, 양파를 차례로 깔고 약한 불에 냄비를 올려두세요~ 채소 냄새가 솔솔 나면뚜껑을 열고 양념을 부어 조금 더 익혀주면 끝. 설거지거리 감소는 물론 조리법이 간단하고 채소 고유의 영양소를 그대로 간직한 음식이 되죠.. ㅋ
소량으로 구입하기_ 보통 가정에서 식재료의 50~70%를 버린다고 하네요..
가장 좋은 방법은 덜 사기. 대형 마트는 번들이 크기 때문에 대량구매를 하게 되고 어쩔 수 없이 시들거나 변질돼 버리는 부분이 생기기 마련이죠... 동네 슈퍼에서 조금씩 장을 보면 식비 절감은 물론 버리는 재료가 현저히 줄어들어요~
국으로도 활용 가능한 나물무침_ 나물을 무칠 때는 참기름을 적게 넣는 것이 좋아요! 나물이 남으면 국으로 끓일 수 있기 때문에 좋아요~
채소 끝까지 활용하는 방법_ 자투리 채소는 잘게 썰어서 부침개 재료로 쓰고, 채소 삶은 물은 세수할 때 사용하면 좋아요~ 특히 시금치 삶은 물은 피부에 좋아요!!
멸치와 채소 버리지 않고 전부 활용하는 조리법_ 멸치를 기름 두르지 않은 프라이팬에 볶아 살짝 말린 후 믹서에 곱게 갈아 가루를 만든세요~ 그 가루를 씻은 물을 아욱이나 시래기에 버무려 끓이면 일반 멸치 된장국과 똑같은 국물 맛이 나요^^
귤 껍질 활용한 건강차_ 농약을 쓰지 않은 유기농 귤 껍질을 버리지 말고 깨끗이 씻어 두세요~
뜨거운 물로 소독한 유리병에 채 썬 귤 껍질과 꿀을 켜켜이 담아 차를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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