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분들 도와주세요(1)

부노트 bunote.com
수현맘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3월 13일 (토) 11:00 판 (새 문서: ==여성분들 도와주세요(1)== 아내생일이 다가오거든여?   근데 제가 해 줄수 있는 음식이 없어요,,   그래서 아침에 제가 손수 미역국...)
(차이) ← 이전 판 | 최신판 (차이) | 다음 판 → (차이)

여성분들 도와주세요(1)[편집]

아내생일이 다가오거든여?   근데 제가 해 줄수 있는 음식이 없어요,,   그래서 아침에 제가 손수 미역국을 끊여주고 싶은데   방법을 몰라요   여자분들의 도움을 받고자 이렇게 글을 올려요...   도와주세요!!

답변 :
우선 미역을 물에 불리세요

그런데 미역이.. 마른거라서.. 양이 적게 보여도..
불면 꽤~ 많이 불어나니까..
정말 조금만 불리세여~ 정확하게는 10g
처음에 끓여봤을??를.. 회상하면..
겉보기에 적다고 많이 불렸다가.. 다 버렸죠..ㅡㅜ

그리고 다 불어나거든.. 물에 바락바락 씻으세요..ㅡㅡ;;
비벼서.. 미끈거리는거 거품나는거 없애기 위함이죠

그리고 미역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볶으신다음에
물을 부으세요 8컵 (4인 기준입니다)

그리고 보글 보글 끓거든
국간장 3큰술이랑 소금약간, 조미료를 넣으세요

아차차 마늘 다진것 쬐금 넣어야 합니다 1작은술

특히 국간장을 넣어도 짜지 않다고 많이 넣으면 국물 색만 보기 안 좋으니까..
잘 넣으셔야 해요 즉 소금은 덜 짠맛을 보충하는 역할을 하죠
조림간장과는 달리 국간장은 짜지 않다고 막 넣게 되니까.. 조심조심

파 넣는거 아닙니다~ 미역국에 파넣으면 떫은 맛 나거든요~

소고기 좀 넣으시면 더 맛이 좋겠죠?
소고기 넣고 하실땐 미리 소고기를 살짝 데쳐 놓으시고 나중에 미역넣을때
같이 넣으세요
미리 데치는건 좀더 깨끗이 하기 위함이죠~
고기 부스러기도 없애서 보기도 좋게하기 위함이고요~

효녀 되세요~~^^    


  펀 글입니다.^^ 맛있게 끓여드리고 사랑받는 남편 되세요~ 참, 오래 끓일수록 더 맛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