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면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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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면금리[편집]

표면금리

coupon rate

채권의 금리는 확정금리가 일반적인데 채권의 이자표(coupon)에 표시되어 있는 금리를 표면금리(coupon rate)라 한다. 즉, 채권의 액면가액에 대한 연간 이자지급률을 채권 표면에 표시한 것을 말한다. 고정금리로 표시되는 경우와 변동금리로 표시되는 경우가 있으며, 변동금리표시인 경우에는 이자결정방법이 표시된다. 채권의 유통수익률은 표면금리와 시장실세금리와의 차이가 있을 경우 거래단가를 조정하여 매매거래를 한다. 채권투자의 경우 표면금리에 따라 실효수익률 차이가 날 수 있다. 주식으로부터 발생하는 수익과 채권으로부터 발생하는 수익의 다른 점은 주식이 자기자본운용의 결과로 주어진 배당이 그 주요 구성요소인 반면, 채권은 타인자본의 운용에 대하여 지급하는 금리라는 점이다. 채권에 있어서 쿠폰의 지급은 연 1회 또는 2회이다. 그리고 채권의 표면금리는 채권의 만기시까지 고정되어 있다. 그런데 쿠폰은 만기시에 원금상환을 약속하는 증서인 채권에 첨부되는 증서로서 양도가 가능하고 이자지급 대상기간(통상 6개월에서 1년)과 이자금액이 기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