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잎이 캐나다 국기와 비슷하게 생긴 이유
단풍잎이 캐나다 국기와 비슷하게 생긴 이유[편집]
가을철에 산행길을 하거나 길바깥 산책을 하면 흔히 붉게 물들이는 단풍잎이 무수히 많잖아요.
그런데 단풍잎이 캐나다의 국기랑 비슷하게 생긴 이유가 무엇일까요?
좀 궁금합니다. ^^
답변 :
질문하신 캐나다는 국기에서도 단풍을 찾아볼 수 있을 만큼 세계적인 단풍의 나라 입니다.
캐나다 가을의 상징인 ‘메이플 로드’는 나이아가라에서 토론토, 오타와, 몬트리올, 퀘벡으로 이어지는 800km의 단풍길을 자랑합니다.
캐나다의 단풍잎기는 1964년 국회에서 채택되어 1965년 2월15일 영국 여왕인 엘리자베스 2세에 의해 국기로서 공포되었습니다. 캐나다에서는 사탕단풍나무의 수액을 시럽으로 제조하여 식생활에 이용하고 있습니다. 같은 단풍나무에 속할지라도 캐나다의 사탕단풍나무가 고로쇠나무보다 3배나 더 많이 자당을 수액 속에 함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캐나다 국기는 단풍잎 모양 때문에 흔히 '메이플리프플래그(Maple Leaf Flag)'
일명 메이플리프기 또는 단풍잎기라고 합니다.
양쪽의 빨강은 태평양과 대서양을 나타내고,
12개의 각이 있는 빨간 단풍잎은 이 나라의 상징이며 국가적인 상징입니다.
빨강과 하양은 영국의 국기 유니언 잭의 색에서 따온 것이며 1921년부터 국가색으로 사용하였습니다. 제1차 세계대전때 흘린 국민들과 장병들의 피와 이나라의 하얀눈을 상징합니다. 이전까지는 빨강 바탕에 영국 국기 등이 들어 있는 기를 사용하다가 제정이 된것입니다.
출처
단풍잎이 캐나다 국기와 비슷하게 생긴 이유 관련있는 단어[편집]
단풍잎 / 캐나다 / 국기 / 국기상징 / 단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