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알려주세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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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맘 (토론 | 기여)님의 2017년 1월 10일 (화) 15:49 판 (새 문서: ==제발 알려주세요 -0-== 정식 명칭이 맞는지 궁금하네요^^ㅋ 꽃 모양을 본적이 없네요^^ㅋㅋ<br/>찾아서 보려고 해도 못 찾겠구 -_ㅠ 꽃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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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알려주세요 -0-[편집]

정식 명칭이 맞는지 궁금하네요^^ㅋ 꽃 모양을 본적이 없네요^^ㅋㅋ
찾아서 보려고 해도 못 찾겠구 -_ㅠ 꽃말이 좋아서..;; 이미지를 보고 싶은데..;;
좀 도와주세효 -0-ㅋ

답변 :
예로부터 꽃은 각 민족·종교·민속 등에서 여러 가지 상징·표장(標章)으로 사용되었다. 꽃은 장소·시기, 보는 이의 심정에 따라 그 느낌이 달라지므로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은 꽃말을 만들어 서로의 기분을 전달한다.   프랑스에서는 '꽃말'이라는 표현 이외에 '우의(寓意)의 꽃다발', '무언(無言)의 말'이라고도 한다. 특히 프랑스에서는 수종의 꽃을 섞어서 꽃말 문장을 만들고 그것에 리본을 맨 보릿짚이나 버들가지를 곁들여 그 리본의 빛깔과 매듭으로 보내는 이의 이름을 나타낸 시대가 있었다. 풍습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알 수 없지만, 페르시아·아라비아 등의 풍습을 받아들였다는 설(說), 이것을 몬터규 부인이 영국에 전했다는 설 등이 있으나 유행된 것은 19세기 후반의 일이다. 장미는 '사랑' '아름다움', 백합은 '순결', 제비꽃은 '겸손', 월계수는 '영광', 올리브는 '평화' 등의 꽃말은 꽃의 특질에 따라 상징적인 의미로 붙인 말이다.   밖에 꽃의 전설·역사·이름·성질 따위에 따라 붙여 이해하기 어려운 것들도 있다. 예를 들면 수선화는 못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황홀해 하다 죽은 그리스신화의 나르시스의 전설이 유래가 되어, 영국에서는 '자기애(自己愛)' '자기주의', 프랑스에서는 '당신은 당신 자신만을 사랑하고 있다' '어리석음' 등의 꽃말을 가지게 되었다. 협죽도(夾竹桃)는 꽃·잎·가지에 독이 있으므로 영국에서는 '주의' '위험'을 의미하나, 프랑스에서는 유독한 것에 무관심하여 '미와 선량'을 상징한다. 또 달리아는 프랑스혁명이 일어난 해(1789)에 유럽에 전해졌으므로 영국에서는 '불안정'을 뜻하였는데, 그후 '우아와 품위' '화려한 아름다움' 따위의 뜻이 더해졌다.   꽃 빛깔에 따라서도 의미를 가진다. 자줏빛 히아신스는 그리스 신화에서 아폴로에게 사랑을 받다 살해된 미소년 히아신스의 전설에 따라서 '슬픔'을 의미하게 되었고, 체꽃도 자줏빛이 과부의 슬픔과 통한다는 데에서 '흐느끼는 과부' '나는 모두 잃었다'는 꽃말을 가지게 되었다. 노랑꽃에는 흔히 불길한 의미가 부여되어, 노랑장미는 '질투'(영국), '무성의'(프랑스), 노랑카네이션은 '경멸'(영국·프랑스)의 상징이 되었고, 초봄에 피는 꽃에는 '희망' '행복'의 의미를 가지는 것이 많으며, 가을에 피는 꽃에는 '과거의 기쁨' '추억' 등의 의미를 부여한 것이다.


제발 알려주세요 -0- 관련있는 단어[편집]

꽃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