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 향을 지닌 화초를 키우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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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쾌한 향을 지닌 화초를 키우고 싶어요[편집]

이제 막 화초의 매력을 느끼기 시작한 초보자에요.. 화초에 대해 별로 아는것도 없고 그런데, 향기나는 화초를 기르고 싶어서요. 허브 종류에 그런게 많겠죠? 달콤한 향은 별로 안좋아하구요, 상큼하거나 상쾌한 향을 좋아하는데 어떤 화초가 그런 향이 날까요?

답변 :
여름에 어울리는 상쾌한 향의 식물을 찾으신다면~ 싱싱한 레몬즙을 섞어 만든 향기 좋은 비누를 연상시키는 율마(Goldcrest)와 오이 향 혹은 레몬버베나처럼 시원하고 상쾌한 향의 란타나(Lantana Camara),
프랑스 향수 같은 특별한 향을 지닌 긴잎송록을 추천하고 싶어요.  



반짝반짝 윤이 나는 라임색 잎의 율마는 한 그루의 나무를 축소해놓은 듯해서 집 안에 두면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연출해줘요.
게다가 피톤치드 성분을 뿜어 삼림욕 효과가 있는 건강 화초랍니다. 율마의 잎을 말려 잘게 부순 후 주머니에 넣어 방향제로 쓰거나 작은 바구니에 담아 차 안에 두어도 좋아요.
란타나는 꽃이 매우 아름다워 보기도 좋고 향도 좋은 매력적인 화초인데요. 꽃 색깔이 일곱 번 변한다고 하여 칠변화라고도 불리죠(노란색 꽃은 색이 변하지 않아요) 잎을 살살 문질러주면 매우 독특한 향이 나고 하루 종일 손에 잔향이 남는 것이 특징이에요.
단, 란타나 씨앗에는 독이 있으니 어린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주의해야 해요.   향이 나는 다육식물은 드문데, 그중 송록은 크기는 작지만 향이 대단해요. 꽃이 피지 않았을 때는 소나무처럼 솔 향을 풍기며, 잎 끝부터 빨갛게 물들이는 귀여운 식물이에요. 초겨울에 하얀 꽃이 피면 여기에서 알 듯 모를 듯 아주 특별한 향이 퍼져 나온답니다.
1~2포기만 베란다에 두어도 은은한 향을 즐길 수 있어요.

상쾌한 향을 지닌 화초를 키우고 싶어요 관련있는 단어[편집]

향기나는화초 / 향기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