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을 사와서 심었는데 화분이 작아요 그래도 심어놓았는데 괜찮을지
난을 사와서 심었는데 화분이 작아요 그래도 심어놓았는데 괜찮을지[편집]
집에 남는 화분이 있어서 난을 사왔는데 화분이 난에 비해 작더라구요. 그래도 심어
놓기는 했는데 괜찮은지... 큰 화분으로 분갈이를 해야한다면 언제해야 하는지, 금방
해도 괜찮??아님 적당한 시간이 흐른후에 해야하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뿌리
가 2cm정도 흙 밖으로 나왔거든요... 난잎의 길이가 화분 길이보다 조금더 길어요...
답변 :
란의 종류를 알면 더 자세히 알려 드릴 수 있을 텐데
식물에 비해 화분이 작으면 당장 분갈이를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개 동얄란은 봄, 가을 두 차례 성장을 많이 합니다
분갈이 시기도 춘분과 추분을 전후로 한 시기가 적기입니다.
동양란(서양란)의 기본적인 관리와 종류별, 계절별 관리는
www.hwasarang.co.kr 사이트 게시판(18-35)에 잘 정리 되어 있습니다
참조하세요
- 난석
좋은 배양토는 보수성(保水性/수분함유), 배수성(排水性/물빠짐) 그리고 통기성(通氣性/공기의 흐름)3가지를 갖추어야 한다. 배양토는 잘 부숴지지 않아야 한다
(부숴진 가루가 통풍과 뱃에 지장을 준다) 란 전용 배양토는 크기에 따라
대,중,소로 구분되어 원예자재상에서 판매한다.
배양토는 반드시 깨끗하게 씻어서 사용하며 2-3일 정도 일광소독(살균)후 사용전 에 30분이상 물에 담궈 충분히 수분을 흡수하게 한다.
** 심는 법
난은 품종에 따라 습한 상테를 좋아하는 것과 건조한 상태를 좋아 하는 것 등 약간의 차이가 있다 춘란과 대부분의 동양란은 분의 50%를 大 33% 中 나머지를 小로 심는다 단 한란은 大와 中의 비율을 7:3정도로 심는다 (한란은 춘란에 비해 물을 더준다)
** 분갈이
분갈이는 2-3년 주기가 좋으며 큰 분에 여러 포기로 자라는 것은 3년마다
필요성: 물주기,비료투여 등으로 배양토가 산성화 되며 촉수가 늘어나
물빠짐, 통기성이 안 좋아진다
언제 : 춘분(3월21일)과 추분(9월23일)사이에
포기나누기 : 세촉이상을 한포기로 하며 할아버지(1대)아버지(2대)아들(3대)
촉이 이어진 상태로 나누는 것이 이상적이다.
포기를 나늘 때는 2-3일 정도 물을 말리며(물에 젖으면 뿌리가 상하기 쉽다)
소독된 칼이나 가위를 사용한다. 분갈이 후에는 직사광선과 강한 바람을 피하며
충분히 불을 주어정양(靜養)시킨다.
**물주기
물주기 3년이란 말이 있듯이 초보자는 물을 너무 과하게 주어 귀한 란을 병들게 하는 경우가 많다.
물주기의 기준은 배양토의 윗부분(화장토)이 말랐을 때가 기준이며
4월-8월은 춘란은 마른 다음날 기타 다른란은 당일 날 (저녁)
9월-3월은 춘란은 마른 뒤 2일 후 다른 란은 마른 다음 날 준다(오전 1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