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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캐피탈
벤처캐피탈


Venture Capital
venture capital,


위험성은 크나 높은 기대수익이 예상되는 사업에 투자되는 자금을 뜻한다. 즉, 장래성은 있으나 자본과 경영기반이 취약해 일반 금융기관에서 융자를 받기가 어려운 기업에 대해 창업 초기단계에 자본참여를 통해 위험을 기업가와 공동 부담하고 자금, [[경영관리]] 등에서 종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높은 이득을 추구하는 자본 또는 금융활동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투자자는 당해 기업의 주식을 공개(IPO : Initial Public Offering)함으로써 수익을 올린다. <br />현재 우리나라의 [[벤처캐피탈]]은 크게 신기술사업금융회사와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로 이원화되어 있다.<br />신기술사업금융회사는 「신기술사업 금융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신기술사업자(기술을 개발하거나 이를 응용하여 사업화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투ㆍ융자 및 경영ㆍ기술 지도를 행하는 회사를 말한다. 회사별로 약간 차이는 있으나 주로 기업의 기술개발과 기술의 기업화, 공정개선 등을 지원하기 위한 투ㆍ융자 업무를 주로 하며, 특히 중소기업의 창업과 기술개발을 중점 지원하고 있다.<br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는 「중소기업창업지원법」에 의거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기술력은 뛰어나지만 자본력이 미약한 중소기업에 대해 [[납입자본금]]의 50% 범위 내에서 직접 투자하는 투자회사이다.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는 법인의 경우 법인설립등기일로부터 14년 이내의 중소기업에, 개인사업자의 경우 사업개시일부터 10년 이내의 중소기업에 주식의 인수, [[전환사채]] 또는 [[신주인수권]]부사채의 인수, 약정투자, 기업인수투자 등의 형태로 장기자금을 지원해 주고 있다. 또한 필요한 경우 경영지도, 기술지원 등 전문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규모는 작지만 성장이 기대되는 시업에  [[소요자금]]을 공급해주는 것으로  [[위험부담]]이 높은 대신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모험 투자자금을 말한다. 즉 고도의 기술력을 갖추고 있으며 장래성도 있으나 아직 경영기반이 약하고 일반 [[금융기관]]으로는  [[위험]]  [[부담]]이 커서 융자하기 어려운 벤처 비즈니스에 대해 주식취득 등을 통하여 취득하는  [[기업]] 또는 이와 같은  [[기업]]의  [[자본]] 그 자체를 말한다. 이와 같은 회사들은 투자한  [[기업]]의 공개를 통해 얻어진 자본이익(capital gain)으로  [[수익]]을 올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분류:부노트사전]][[분류:시사경제용어]]
[[분류:부노트사전]][[분류:세금용어]]

2014년 12월 18일 (목) 15:20 기준 최신판

벤처캐피탈[편집]

벤처캐피탈

venture capital,

규모는 작지만 성장이 기대되는 시업에 소요자금을 공급해주는 것으로 위험부담이 높은 대신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모험 투자자금을 말한다. 즉 고도의 기술력을 갖추고 있으며 장래성도 있으나 아직 경영기반이 약하고 일반 금융기관으로는 위험 부담이 커서 융자하기 어려운 벤처 비즈니스에 대해 주식취득 등을 통하여 취득하는 기업 또는 이와 같은 기업자본 그 자체를 말한다. 이와 같은 회사들은 투자한 기업의 공개를 통해 얻어진 자본이익(capital gain)으로 수익을 올리는 것이 일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