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를 막는데 가장 효과적인 식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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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를 막는데 가장 효과적인 식물은?[편집]

황사를 막아주거나 예방해주는 식물이 있다는데 진짠가요? 황사 근원지인 중국 사막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이라는데 우리나라에도 들어와 있나요?    

답변 :
황사가 심해지면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데, 실내도 안전지대는 아니다. 사람이 들락거릴 때나 창문 틈을 통해 황사는 집 안으로도 들어온다.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데는 관엽식물이 효과적이다. 관엽식물은 기공으로 미세먼지와 휘발성 물질을 흡수하며, 증산작용을 통해 적게는 200개(1㎥당)에서 많게는 1,000개의 음이온을 방출한다. 식물의 음이온은 신체의 이온 균형을 맞춰줘 건강에 이로울 뿐 아니라 양이온인 미세먼지나 전자파를 제거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김광진 원예연구소 도시원예연구실 연구사는 “사람에게 필요한 음이온은 하루 700개 정도지만 실내에는 30~70개밖에 안돼 관엽식물을 길러 부족분을 보충해주면 좋다”고 조언한다. 음이온을 많이 방출하는 관엽식물에는 팔손이나무·스파티필룸·관음죽·산세비에리아·소철 등이 있다.

온·습도 조절도 장점이다. 활발한 증산작용을 통해 다량의 수분을 방출할 뿐만 아니라 공기의 순환을 도와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만들어준다. 어른 키높이 정도 되는 아레카 야자의 경우 하루에 약 1ℓ의 수분을 뿜어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증산작용이 활발한 관엽식물은 야자류·고사리류·고무나무 등이다. 고무나무는 햇빛이 많이 드는 곳에 배치하고, 야자류·고사리류는 햇빛이 적게 드는 곳에 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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