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즙을 맛있게 마시는 방법?!(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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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즙을 맛있게 마시는 방법?!(1)[편집]

녹즙 그냥 야채 즙 내서 마시면 진짜 맛없잖아요 ㅠㅠㅠㅠ
맛있게 마시는 방법 없나요??ㅠㅠㅠ 아 진짜 건강에 좋다고 해서
먹고 싶어도 못먹겠던데;;

답변 :


녹즙이란? 


푸른 야채로 구성되어있고, 가열하지 않은 생것 그대로이며, 각 재료를 아주 잘게 부수어 즙을 낸것.





  어떤야채를 주로 녹즙을 내서 먹나?


어떤 종류의 야채이든, 각 성분마다 작용할 수 있는 효용범위가 넓으므로 무엇이 가장 좋다고 꼬집어 말할수는 없다.
질병치료목적이 아닌 건강유지 차원에서 체질에 맞고 입맛에 적당하며 예전부터 쓰여져 오면서 독성이 없는것으로 확인된 야채를 선택하는것이 제일 현명하다.
그중에서도 케일, 신선초, 컴프리, 당근, 미나리, 오이등이 가장 널리 이용되는데 이들이 약용성분이 월등하게 뛰어나고, 연중 재배가 가능하며, 한꺼번에 대량수확할수 있으며, 맛도 좋고 자극성과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있기 때문이다.
이 외에 셀러리, 파슬리, 비트 등 녹색이 진한 것일수록 녹즙에 좋다.


 


  녹즙 재료들의 기능은?


미나리


혈압강하, 변비해소, 해열, 해독, 지혈, 지사, 진정등. 미나리에는 황(S)이 다른 광물원소와 염류를 합친 양의 1/3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강력한 장내 청소제로 작용하므로, 단독으로는 사용치 않고 항상 다른 야채즙, 즉 당근즙이나 셀러리즙과 섞어마시는 것이 좋다.


케   일


항궤양, 항노화, 정장, 간해독, 조혈, 피로회복, 요산제거, 항암등.


  신선초


항암, 혈당저하, 간기능재생, 콜레스테롤제거, 이뇨, 정장, 혈액순환촉진 등.


  당   근


조혈, 강장, 보온, 홀몬분비촉진, 점막보호등.


  시금치


조혈, 요산제거, 건위, 건장등.



셀러리


정장, 강정, 항스트레스등.


  상   추


진정, 정혈, 조혈, 발모등.


 


  생야채를 먹는것과 녹즙을 내서 먹는것과의 차이점은?


녹즙은 생야채보다 소화흡수가 월등히 빠르다.
녹즙은 흡수율이 65% 이상이고 흡수시간도 15-20분인 반면, 생야채는 흡수율이 17% 정도이며 흡수시간도 3-5시간이 걸린다.


 


  여러가지 야채를 섞는것은 배탈이 난다는 말이 있던데...


그렇지는 않다. 오히려 여러종류의 야채를 섞는것이 여러면에서 유용하다.
각각의 야채마다 특이한 효능을 가지고 있으므로, 다양한 질병에도 적합하고 건강 증진에도 좋다. 또한 마시기에도 수월하다.


 


  섞어서 먹는다면 서로 어울리는 야채는?


서로 어울리는 것을 꼭 집어낼 수는 없고, 먹는 목적에 따라 섞어서 쓰면 된다.


 


  하루 중 언제 마시는 것이 가장 좋은가?


녹즙은 되도록이면 아침공복이나, 식간의 공복에 마시는 것이 효과적이다.
만일 식사중이나 식후에 마시게 되면 위 속에서 위액을 희석시켜 그만큼 소화를 불리하게 하므로 식사 30분전, 식후 2시간 30분가량 지나서 마시는 것이 위에 부담을 주지않는 올바른 습관이다.


 


  공복에 마시는것은 위에 부담을 주지는 않나?


녹즙은 흡수시간이 짧고 흡수율이 높기 때문에 공복에 마셔도 위에는 부담이 적다.


 


  성인병 예방효과의 근거는?


야채 녹즙의 약리작용이 과학적으로 밝혀진것은 1936년 야채녹즙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알려지면서 부터였다.
미국에서는 1955년도에 플라보노이드 협회가 발족되었고 독일과 헝가리등 유럽에서 성분분석과 함께 이의 약리작용이 연구되어왔다.
플라보노이드의 약리작용으로는 모세혈관투과억제, 항알러지, 진경, 혈압강하, 살충, 항균, 간세포보호, 항산화작용등이 있었는데 최근에는 항바이러스, 혈당강하, 항암작용이 밝혀져 각종 질병의 치료에 응용되게 되었다.
녹즙에는 이러한 플라보노이드 성분들 뿐만 아니라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존재하며, 성인병등 각종 질병에 유효한 성분과 작용이 밝혀지고 있다.


 


  체질하고는 상관있나?


건강한 사람일 경우는 체질과는 관계없이 여러종류의 야채를 혼합해서 섭취하면 되고, 질병에
걸린 사람의 경우에는 각 질병에 유효한 식물을 선택하면 된다.


 


  맛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녹즙은 재료에따라 풋내가 나는것도 있고 마시기에 역겨운것도 종종있다.
특히 풋내가 심할때는 과일을 짠즙이나 농약에 오염되지 않은 유자, 레몬, 밀감등의 껍질을 같이 혼합하여 만들면 풋내를 제거할 수 있다. 또한 재료의 배합 외에도 우유나 유산균 등을 첨가해서 맛을 내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설탕이나 꿀을 넣는것은?


단맛을 낼경우 벌꿀이 최고이며, 그외 당밀이나 조당도 쓰인다.흰설탕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좋다.
벌꿀은 녹즙에 직접 넣을경우 배합이 안되므로 뜨거운 물에 타서 쓰거나, 녹즙을 소량 가해서 섞은다음 녹즙에 탄다.


 


  좋은야채, 과일을 고르는 요령은?


야채는 같은 종이라도 토질과 기후, 그리고 재배 방법에 따라 성분의 함량이 크게 다르다.
그러므로 농약에 오염되지않고 유기농법으로 재배된 것을 고르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녹즙을 만들때의 주의점


먼저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 물뿐 아니라 손이나 기구도 청결해야 한다.
잎에 붙어있는 세균이 염려될 때에는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린 물에 단시간 담근 후 씻어내면 된다.
그 다음에는 분쇄기 등을 이용해서 즙을 내는데, 이때 믹서나 주서를 사용해서는 안된다. 칼날이 고속회전을해 영양소가 파괴되기 때문이며, 또한 물을 붓지 않고서는 야채를 갈수가 없는데, 물을 부을경우 영양소가 파괴되고 맛도 떨어진다.


 


  함께먹으면 좋은음식, 피하면 더욱 효과를 볼수 있는 음식


녹즙과 함께 먹으면 좋은 것으로 효모를 들수 있다. 효모는 각종 영양소를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으므로 영양을 균형있게 하는데 큰 효과가 있다.
더욱이 효모에는 셀레늄이 풍부한데, 이것이 면역계를 증강시킨다는 보고도 있다.
녹즙을 섭취할시 피할것은 커피, 홍차등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식이나, 산성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한꺼번에 짜 놓고 며칠에 걸쳐 먹어도 좋을까?


녹즙을 짜고 나서 하루가 경과하면 베타카로틴은 급격히 감소하고 미생물은 급격히 증가하게 된다.
그러므로 짜 놓고 먹더라도 아침에 짜서 저녁때까지 먹을 수 있는 양을 짜 놓고 먹는 것이 좋다. 이때 뚜껑을 잘 덮고, 냉장보관한다.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하는데...


그것은 비타민 A때문에 나오는 말이다. 사실 비타민 A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몸에 과하게 축적되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합성되어 제품화 되어 나오는 알약형태의 비타민 A의 경우이다.
녹즙으로 섭취하는 것은 천연 베타카로틴 형태로서 섭취하는 것이므로 알약과 같이 취급해서는 안된다.
다만 간기능이 상당히 많이 저하되어있는 환자들은 간기능 수치를 면밀히 체크하면서 양과 종류를 잘 조절해 주어야 한다. 거품은 사포닌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걷어내지 말고 그대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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